오늘 규민이의 과제는 범민재 신축공사를 하고 남은 벽돌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것.
규민이에게는 놀다남은 장난감을 정리하는 것이 그리도 어려운 일인데도 벽돌 정리는 가지런히 잘도 해놓는다.
작업장에서는 하나를 가르쳐주면 둘을 알아나가는 재주가 있는데, 방안에서는 왜 그리 어려운지 좀 의문이지만...
하여튼 같이 일을 할 때의 규민이는 남다르다.
레고 블록을 쌓듯이 요령만 알려주면 깔끔한 일처리가 규민이의 큰 장점...
근데 레고 정리는 잘 안되지...
왜 ? 끝없이 놀고 싶어서...^^
왠지 레고는 정리하기 싫어서...
아직도 모래놀이를 즐기는 초딩...
'행복한 인생 > 汎旻齋의 마당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 시작하는 범민재에서 (0) | 2013.02.08 |
---|---|
데크 골조 만들기 (0) | 2012.08.26 |
음악방에 스크린을 걸다 (0) | 2012.08.11 |
범민재 공사 막바지 풍경 (0) | 2012.07.04 |
규범이의 고등학교 입학식 (0) | 2012.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