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초콜렛박물관과 오설록박물관 제주도에 많은 박물관들이 있지만 항상 가장 실속있는 박물관이라고 생각이 되는 곳은 초콜렛박물관과 오설록박물관, 이 두 곳이다. 두 곳 모두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꾸며져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는 안성맞춤인 곳들이다. 초콜렛박물관의 넓은 정원에 세워져 있는 앤틱 스타일의.. On The Road Again/제주도와 올레길 2007.02.25
2007 마라도 마라도는 내게는 세번째 방문이자, 우리 가족에게는 두번째 그리고 규민이에게도 두번째의 방문이다. 하지만, 규민이의 첫번째 마라도 방문에는 심한 배멀미로 인한 혹독한 기억이 있지만 규민이 스스로는 너무 어린 시절이어서 아마도 기억을 못 할 것이다. 어쨌든 이번이 기억.. On The Road Again/제주도와 올레길 2007.02.24
2007 용두암과 행원리 용두암의 바윗돌 위에 모여 앉은 꼬마들. 4학년이 될 규범이, 유치원 졸업반이 될 규민이와 세진이 그리고 막내 경희까지... 용두암은 주로 신혼여행 때 와서 사진을 찍기도 하던 곳인데, 우리는 제주도에 신혼여행 와서도 용두암은 들르지 않았었다. 다섯번째의 제주여행 중에서 .. On The Road Again/제주도와 올레길 2007.02.23
2007 한라산 오르기 (2) 윗세오름의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컵라면이 동이라도 나버릴까 걱정을 하면서 서둘러 컵라면을 사서 점심을 때웠다. 컵라면이 1,500원이었던가... 생각보다는 비싼 것 같지는 않았다. (12;35) 조병각씨와 딸 세진이. 규범이는 휴게소 입구의 나무의자에 걸터 앉아 컵라면에 심취. 나는.. On The Road Again/제주도와 올레길 2007.02.22
2007 한라산 오르기 (1) 신혼 여행으로 처음 제주도를 찾은 이후 다섯번째의 제주도 나들이였지만 한동안은 봉사활동 프로그램 참가 외에는 여행을 갈 여유를 내기 어려웠던 우리 가족들에게는 모처럼의 나들이였다. 하지만, 제주도를 네 번 와보던 동안에도 한라산에는 한번도 올라보지 못했다는 생각.. On The Road Again/제주도와 올레길 2007.02.22
2002 제주도 비치빌에서 2002년도에 회사의 하계체련장으로 나온 제주도 비치빌에서의 2박3일 숙박 기회를 이용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여행이 썩 효율적이지는 못하지만 이번에 선정된 숙박지가 자체 야외수영장이 딸린 콘도여서 마음에 들었다. 숙소인 비치빌에 늦게 도착한 .. On The Road Again/제주도와 올레길 2002.08.07
2001 제주도 여행 규범이와 규민이의 첫 번째 제주도 여행 94년에 신혼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스쳐지나가듯 지나간 여러 풍경들의 아쉬움을 나중에 여유있게 다시 한번 와보자고 했던 결심을 그로부터 일곱 해를 보내고 나서야 이루게 되었다. 이제 여섯 살이 된 규범이와 갓 돌을 넘기고 .. On The Road Again/제주도와 올레길 200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