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요것이다.
작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줄지도 모르는
아주 큰 것....
언젠가 서울 출장길에
지하철에서 처음 마주쳤던
신생아를 위한 작은 털모자.
몇 년을 벼르다가
이제사 시도를 해본다.
마음같지 않지만
하나 정도는 완성해야지 하는 목표를 가진다.
나보다는 규민이에게 더 기대가 간다.
아빠가 내미는 털뭉치 한 세트를 군말없이 받는
규민이의 마음이 착해서 새해가 기분좋다.
근데 완성을 시키려면 반드시
중간 확인이 필요한 규민이...
아직은 친구들이랑 노는 것이 더 좋은 아이...
'행복한 인생 > 나누면 행복한 奉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아이들의 밴드연주는 계속 되어야합니다 (0) | 2013.07.10 |
---|---|
[스크랩] 아이들의 밴드연주는 계속 되어야합니다 (0) | 2013.06.25 |
[스크랩] 저희 아이들의 성적을 올려주세요 (0) | 2013.06.14 |
신생아살리기 털모자를 드디어 완성.... 그러나... (0) | 2013.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