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생/汎旻齋의 마당에서

프로젝터가 설치된 음악방

김종욱 2010. 3. 24. 22:52

 

 

 

 

 

 

지난 해를 마무리하면서 세이브포인트로 저렴하게 프로젝터를 하나 장만했다.

어린 시절에 갖고 싶었던 장난감 중의 하나였고 거금 천오백만원을 모아서 하나 장만하겠다고 계획하던 프로젝터는

이젠 흔하디 흔한 기기가 되어 있는데다가 가격도 아주 저렴해졌다.

백만원 정도의 프로젝터를 세이브포인트로 거의 거저 장만하다시피한 가격으로 들여놓고

몇일을 돌려보니 과연 잘 장만했다 싶었다.

 

아무래도 프로젝터가 있으니까 영화든 드라마든 콘서트든 간에 활용의 기회가 훨씬 높아졌다.

이제 미뤄왔던 아이들의 음악감상과 명화감상의 기회를 본격적을 시작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