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2010. 3. 20. 22:44

 

 

 

 

이사후 몇 년을 벼뤘던 일 중 하나 담벼락 칠하기...

오늘 날을 자~알 골랐다...(끝날때쯤 빗방울도 한두방울...)

큰 아덜은 토욜 수업 후 놀러가고 심부름 잘하는 작은 아덜넘은 감기에 앓아 누웠다...

할 수 없이 남푠이랑 나랑 단둘이서 담장 칠하기...

나는 룰루랄라 작은 붓으로 귀퉁이 살살 칠하고 남표니는 롤러로 빙글빙글~

너무 열심이었나???

중간에 허리를 삐긋하다니 저녁 내내 누워있다.울남푠 ㅠ.ㅜ